지성의 전당인 대학에서 진리탐구를 연수한 우리들 5·16장학생들은 안으로는 우리들 상호간의 긴밀한 친목 도모와 상부상조의 호혜활동을 유기적으로 영속하면서 재단법인 5·16장학회의 숭고한 이념과 목적을 조장 ·후원하며 밖으로는 발전 도약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초석과 동량 지역으로 진출하여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만대를 통하여 평화와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누리게 하 고자 여기 엄숙히 뭉치려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세종대왕과 요순을 알고 연산군과 네로를 알고 있다. 예수, 석가, 공자, 소크라테스의 사상과 피는 우리들의 동맥 속에까지 생명수처럼 흘러 들어와 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조상들이 행하고 부여해 준 위대한 업적을 찬갈하고 경모함에서 진일보하여 이를 기꺼이 생활화하고 욕된 전철을 규탄하고 배격함에서 진일보하여 결코 재연의 슬픔과 누가 없도록 총력을 경주하고 이를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우리들의 수신과 인격도야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들에게 부과된 책임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굳게 결의하는 바, 뭉쳐진 둘의 힘이 흩어진 백의 힘보다 강하다고 절규하는 우리들은 이와 같은 우리들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5·16장학생들로 구성하는 재단법인 5·16장학 범 동창회 상청회를 조직하는 바이다.

 

 

 

 


 
박 동관(서울대 원자력과) 황 태우(연세대 법학과)
이 갑영(성균관대 법학과) 윤 양호(성균관대 법학과)
신 현필(한양대 공업경영학과) 정 관언(한양대 화공과)
조 병묵(동국대 임학과)
김 희자(이화여대 체육과)
강 경소(숙명여대 상학과)
권 봉근(한국외국어대 불어과)
최 상규(단국대 사학과)